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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표기도문 모음 (7월~12월까지) - 요즘 대표기도문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2-08-16

주일예배와 금요예배 때 사용할 수 있는 대표기도문을 모았습니다. 미사여구(美辭麗句)가 잔뜩 들어간 화려하고 부담스러운 기도가 아니라, 수수하고 담백하며 꼭 필요한 내용이 담긴 진실된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평소 신앙생활 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언어로 구성된 대표기도입니다.

 

대표기도문 모음 영상입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면서 대표기도를 준비해보세요. 더욱 큰 은혜가 있습니다.

 

2022년 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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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표기도문 모음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목사님으로부터 갑작스럽게 기도 부탁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기도하며 차분하게 준비하겠지만 준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맡은 직분이 있기에 못 한다고 할 수도 없고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급하게 준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기도문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쓰지 않는 부담스럽고 화려한 미사여구(美辭麗句)를 사용한 기도가 아니라, 담백하고 진심이 담긴 기도문으로 준비했습니다.

7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7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7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7월 넷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7월 다섯째주(마지막 주) 주일 대표기도문

 

8월 대표기도문 모음

8월에는 수도권, 충청도, 전남 지방에 폭우가 내려서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8월 둘째 주 대표기도에는 폭우와 관련된 기도 내용을 넣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수해로 피해를 보신 분들이 있을텐데 속히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고, 상한 마음을 만지시는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8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8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8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8월 넷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9월 대표기도문 모음

9월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남부지방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포항은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쏟아졌고, 냉천이라고 하는 지역 하천이 범람하면서 옆에 있던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2명 생존, 2명 사망, 10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위로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9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9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9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9월 넷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10월 대표기도문 모음

10월 마지막 주에는 종교개혁주일이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고 고백한 종교개혁자들의 신앙을 떠올려 봅니다. 10월에는 오직 믿음, 오직 성경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0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10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10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10월 넷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10월 다섯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11월에는 추수감사절이 있는 달입니다. 한 해 동안 부어주신 은혜를 돌아보며 감사로 나아가는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11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11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11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11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12월에는 성탄절과 성탄절을 기다리는 절기인 대림절(대강절)이 있는 달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며 추운 겨울날을 은혜 가운데 따뜻하게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12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12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12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12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마무리

저는 목회자로서 많은 성도님들의 다양한 대표기도를 접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은혜 받는 대표기도는 고급스러운 단어를 사용하여 길게 뽑아내는 기도가 아니라, 우리 교회 상황에 맞게 콕 집어서 세심하게 하나 하나 기도하시는 기도에 감동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것이죠. 목회자가 "1천 성도 부흥을 위하여 전도하고 기도하는 교회가 됩시다!"라고 메시지를 전했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 성도님이 대표기도를 하시면서 그 부분을 언급하시는 것입니다. "1천 성도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교회가 되게 하소서!"라고 말이죠. 그러면 목회자도 감동을 받지만, 듣는 성도들도 "아! 우리교회가 1천 성도의 비전을 품고 달려가고 있었지"라며 생각하면서, 잠시 까먹었던 교회의 기도제목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러면서 회중들은 '이 성도님은 늘 교회를 기도하시는구나'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진실된 기도는 바로 이러한 기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교회가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기도, 교회가 바라보고 있는 비전에 대해 다루는 기도를 교회를 대표해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죠. 그것이야 말로 대표기도의 참된 의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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