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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 - 12월 첫째 주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12월 4일)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2-11-30

대림절, 대강절을 위한 기도입니다. 12월에는 기독교 최대의 명절 성탄절이 있죠. 성탄절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절기를 대강절(또는 대림절)이라고 하는데요. 대강절 기간 동안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하며 기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11월 중순까지만 해도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어색했는데, 이제 12월이 되니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고 한파주의보까지 내리면서 겨울다운 겨울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추운 겨울날 우리의 심령을 따뜻하게 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12월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2월 1주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예배의 자리에 모여 기쁨으로 경배와 찬송을 올려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간절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우리의 기도를 받아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며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한 주간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하여 분투하며 믿음을 지킨 영혼들에게 한량없는 은혜를 부어주시고, 쓰러진 영혼을 다시 일으키시고 회복시키시는 성령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12월을 맞이하여 복된 성탄절을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날씨속에서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게 하시고, 2,000년 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 온 인류에게 축복이 되었던 것처럼, 오늘 날에도 동일한 축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아직도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그 땅에 평화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 나라와 민족과 열방이 다 함께 성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민족, 이 나라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해방 이후 우리나라를 넘치도록 축복하셔서 전 세계에 유래없는 기적과 같은 나라로 세워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에 기도하는 백성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시고, 시기와 질투, 모함과 다툼이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하시며, 사랑과 칭찬과 격려가 이 땅 가운데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지칠대로 지친 영혼들을 위로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절망 뿐이 가득한 세상 가운데 한 줄기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시고, 방황하는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되어 꿈과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역전의 하나님을 기대하게 하시고, 우리를 기적의 주인공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바라보며 거친 세상속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 때 기쁨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은혜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우리 성도들의 마음 가운데에 뜨거운 성령의 불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의 종이 되게 하시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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