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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둘째 주 대표기도문(7월 10일)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3-02-02

 

7월 첫째 주 대표기도문

7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

 

한 주간을 돌아보며 기도제목을 생각해봅니다

1. 날씨

지난 주부터 이번 주까지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엄청 쏟아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저수지에는 물이 가득차지 않은 것을 보았습니다. 평년과 다른 이상 기후가 얼마나 극심한 가뭄 현상을 가져왔는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처럼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기 전에 시원하게 비가 내려서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좋은 날씨를 통해 복을 주신 하나님을 감사하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2. 여름성경학교, 여름수련회 기간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서 교회마다 현장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년 반만에 제대로 준비하는 모습에 오랜만에 교회마다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3. 상반기의 축복이 하반기에도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지난 주는 맥추감사주일이였죠. 상반기에 주셨던 감사의 제목들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기쁨으로 예배드린 날입니다. 이제는 다가온 하반기를 주님 안에서 복되게 보내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7월 둘째 주 대표기도문 예시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107:1). 아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번 한 주간도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돌아보사 늘 주 안에서 평강을 누리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갈라진 땅에 비를 내려주시고, 더운 날씨에 곡식이 자라고 열매를 맺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의 절반이 지난 이 시점에 지난 날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교회와 가정 가운데 늘 기쁜 소식을 가득 채워주셨던 것처럼, 하반기에도 웃음꽃이 피는 우리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 한 주간 우리가 지었던 죄를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우리의 마음이 연약하여 지었던 모든 죄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덮으사 깨끗하고 정결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없이는 주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연약한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날 위하여 피 흘리신 놀라운 그 이름을 붙들고 나아가오니 주여 우리의 예배를 열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사랑스럽고 귀한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는 각 교육부서와 교사들과 교역자들에게 힘을 더하여 주시고, 준비한 모든 계획이 주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영혼 구원과 믿음의 성장을 이루어 내는 귀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수련회 집회와 프로그램 가운데 함께하셔서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안전과 날씨를 지켜주셔서 아프거나 다치는 일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행사를 통하여 우리의 다음 세대가 교회의 기둥으로 바로 세워지게 하시고, 부모세대보다 더 뛰어난 믿음의 성장을 이루는 우리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은혜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우리의 심령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시고, 한 주간 그 말씀을 심령에 품고 살아갈 때에 놀라운 기적과 반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 건강과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목회 사역에 전념하실 때, 육신이 지치거나 피곤치 않게 하시고,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주께서 만져주셔서 맡겨진 목양의 사명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에 늘 웃음꽃이 피게 하시고, 온 가정이 주 안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강단에서 말씀이 선포될 때, 아멘으로 화답하는 우리가 되게 하시고, 그 능력의 말씀을 통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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