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

8월 3째주 대표기도문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2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휴가철이 지나고 나면, 일일 확진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예배가 멈추거나, 현장에 모이지 못하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8월 21일 셋째 주 대표기도문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히브리서 2:18) 아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한 주간 세상 속에 살다가 거룩한 주님의 성전에 모이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온 성도가 한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때, 모든 영광 받아주시고,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기쁨으로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찬양 받기 합당하신 주님께 우리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할 때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넘치도록 부어주시옵소서. 지치고 상한 마음이 있다면 오늘 예배를 통하여 회복하게 하시고, 갈급한 영혼들이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 다시 설 수 있는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자녀들이 늘 주 안에서 강건하게 하시고, 가정마다 웃음 꽃이 활짝 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반전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시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온 몸으로 경험하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요셉과 같이 세상에서 준비된 리더로써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꿈과 비전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시고, 다니엘처럼 세상과 교회에서 모두 인정 받는 리더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의 믿음을 붙들어 주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는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주간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기도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내 뜻과 내 의지대로 살아갔던 삶을 고백합니다. 연약한 죄성으로 인하여 실수한 모든 행동들을 용서해 주시고,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아가는 놀라운 간증의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지 중에 지은 죄가 있다면 용서하시고,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때까지 자라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내 주변 사람을 먼저 사랑하게 하시고, 일곱 번씩 일흔 번 용서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품어주고 덮어주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 연구를 하실 때 피곤치 않게 하시고, 꿀송이와 같이 달콤한 말씀을 준비하여 선포할 때 샘솟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성도들은 그 말씀을 받아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시고, 말씀을 듣고 심비에 새겨 주 뜻대로 살아가기를 결단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해 가정이 회복되게 하시고, 인생이 변화되게 하시고, 놀라운 반전의 기적이 우리 삶 가운데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 가운데 한량없는 은혜를 부어주실 줄로 믿사오며, 부활의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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