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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 (6월 12일)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2-06-08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번 주도 우리에게 새 생명을 공급하사, 하루 하루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거룩하신 성전에 모여 영광스러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시고, 귀한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을 깨끗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세상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모든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오늘 예배를 통하여 다시 한번 참 그리스도인으로 무장하여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연약한 죄성을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거룩한 보좌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내 안에 주님을 닮지 못한 옛 사람의 모습이 사라지게 하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우리 삶에 맺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공동체 안에 언제나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넘치게 하시고, 언약하고 부족한 모습을 지적하기보다 감싸주고 덮어주고 품어주는 성숙한 모습이 우리 안에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하늘의 은혜를 충만히 채워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에게 듣는 귀를 허락하사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하는 역사가 오늘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의 씨가 우리 심령에 심길 때,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밤낮으로 말씀을 준비하는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늘 말씀 연구와 기도로써 준비하여 양들에게 영적 양식을 공급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고,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시고, 가정이 늘 평안하여 목회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한량없는 은혜로 우리의 심령을 가득 채워주실 줄로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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