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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대표기도 (3월 27일)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2-03-24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중에도 각 가정을 지켜주시고 일일히 붙잡아 주시어서 오늘 거룩하고 복된 날 이 자리에 모여 앉아 예배할 수 있게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예배하는 중에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 차올라서, 어렵고 힘든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주간 지었던 모든 죄를 자복하며 나아갑니다.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지었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주 뜻대로 살기를 소망하게 하시고, 죄와 육신의 욕망을 성령의 능력으로 덮으사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우리교회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님과 함께 연합하여 우리에게 맡겨진 여러 가지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고, 세상에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님의 말씀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증거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담임목사님께 하늘의 은총을 더하사 피곤치 않게 하셔서, 모든 양들을 보살필 때 부족함이 없도록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가정의 가장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일터와 직장과 사업장에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어렵고 힘든 때이지만 그럴수록 아버지 하나님을 붙들고 견디고 승리하는 모든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 처소마다 축복에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고, 언제나 주님 의지하며 담대히 나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하는 모든 마음 마음을 성령께서 붙잡아 주시고 은혜의 단비를 흡족히 내려주셔서, 말씀을 통해 성령의 강력한 감화를 경험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어지러운 마음이 새롭게 세워지게 하시고, 주 앞에 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놀라운 역사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수고하는 모든 종들에게 함께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께 크게 영광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 예배를 받으시고 기뻐하실 줄로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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