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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 (2월 13일)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2-02-11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시편 104:33). 아멘.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오늘 온 성도가 함께 모여 주의 이름을 높이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이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온 세상이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시고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각 성도들의 가정을 돌아봐주시고, 한량없는 자비와 사랑으로 각 가정의 필요를 채워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 우리 삶 가운데 연약한 부분이 있었다면 용서해주시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보혈을 의지하여 은혜의 자리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신 말씀을 날마다 기억하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려고 힘쓰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사도 바울처럼 말씀 앞에 자기 자신을 복종시키는 참된 제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어두운 세상속에서 희망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전도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주시고, 교회가 계속해서 부흥성장 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각 부서마다 기뻐하는 웃음소리가 넘쳐나게 하시고, 다음 세대들이 말씀으로 양육받아 견고한 믿음의 자녀로 세워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하는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주시고, 그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올려드리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파송 선교사님과 후원 선교사님들을 기억해주시고, 그들이 낯선 땅에서 흘린 눈물과 땀이 복음의 씨앗이 되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또한 선교사님들의 가정이 주 안에서 늘 평안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담임목사님이 영육간에 건강하게 하시고, 맡겨진 목양의 사역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온 성도가 담임목사님의 목회비전을 한 마음으로 품고, 교회를 세워가는 데에 동참케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더하여 주시옵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온 성도들이 주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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