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설교] 내 영혼의 방패이신 하나님 (시편 38:18-22)

제목: 내 영혼의 방패이신 여호와 하나님

본문: 시편 33:18-22

 

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21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거룩한 이름)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22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하나님은 우리 집사님 가정의 방패이시고, 또 도움이신 줄로 믿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다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집사님의 사업장과 집사님의 가정만큼은 반전의 기적으로 말미암아 더욱 잘되고, 더욱 복된 시기를 보내리라 확신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여호와를 즐거워할 때 누릴 수 있습니다.

인생의 기쁨, 인생의 행복이 하나님께 있어야 합니다. 21절을 보세요.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누릴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방패가 되어주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 그의 성호를 의지할 때 누릴 수 있습니다.

성호가 무슨 뜻이면 한자인데요. 풀어서 말하면 “거룩한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할 때 우리는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주님의 은혜없이는 저는 하루도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 사업장을 돌보지 않으시면 안 됩니다.", "이 사업장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할 때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는가?

22절에, 우리가 바라는 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집사님의 가정과 집사님의 사업장에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가정이 되고, 사업장이 되는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즐거워하시고, 의지하시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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