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설교] 가정의 보호자이신 하나님 (사 41:10)

 

 

 

 

제목: 가정의 보호자이신 하나님

본문: 이사야 41:10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우리 집사님을 생각하면서 어떤 말씀을 준비해야 할까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 집사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인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두렵고 겁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특히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을 키우면서 걱정되고 불안할 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지배하기 시작하면 눈앞이 캄캄해지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고 절망과 좌절에 빠지게 됩니다. 힘도 쭉 빠지게 됩니다.

 

이 두려움을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 때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 됨이라!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천지를 만드시고, 통치하시며, 지혜와 능력이 충만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니십니까?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나를 굳세게 하시고, 도와주시고,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주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그 어떤 상황에 있을지라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내 능력, 내 계획은 한계가 있습니다. 골리앗과 같은 거대한 벽을 만납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을 붙드는 자는 그러한 거대한 골리앗도 쓰러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기적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베푸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적이 우리 집사님과 집사님 가정, 자녀들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