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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11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찬바람이 불어오고 깊어진 가을의 끝자락에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떨어지는 낙엽과 선선한 바람 속에서도 변함없는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우리를 언제나 지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이 계절에도 우리를 주의 성전에 모이게 하셔서 온 성도가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저희의 죄악을 회개합니다. 저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주님의 뜻을 벗어나고 이웃에게 사랑을 다하지 못한 순간들이 있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사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 기도문/주일 대표 기도문 2024. 11. 20.
2024년 11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11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11월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결실의 계절을 지나며 저희를 이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지나온 모든 발걸음 가운데 주님의 섭리가 있었음을 고백하며 감사의 예배로 나아가오니 기쁨으로 받아주시옵소서. 우리의 삶 가운데 변함없이 함께하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저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저희의 욕심과 자만으로 판단하며 주님을 멀리했던 순간들이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주님의 거룩하신 보혈로 저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고 정결하고 새로운 마음으.. 기도문/주일 대표 기도문 2024. 11. 13.
발트렉스 처방 후기 :: 입술포진(헤르페스) 내복약 입술 주위에 포진이 생겨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바르는 약 말고 먹는 약도 있더라구요. 제가 이번에 처방받은 약은 발트렉스정500mg인데요. 한번에 4알을 먹고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만 먹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12시간 간격을 두고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과복용시 신장 기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하셔서 시간을 지켜 복용했어요. (부작용으로 설사도 있나봐요. 저는 약 먹고 화장실좀 다녀왔어요 ㅠㅠ)알약의 크기는 타이레놀보다 살짝 크고 오메가3보다 작았어요. 4알을 한번에 먹기에 부담이 되었는데 엄청 크진 않아서인지 생각보다 쑥쑥 넘어가더라구요.헤르페스에는 바르는 약보다 먹는 약이 효과가 좋다고 하셨어요. 그렇지만 혹시 다음에 컨디션이 안 좋거나 면역력이 낮아지면 살짝 올라올 때 .. 일상 이야기 2024. 11. 7.
2024년 11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11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을의 깊어가는 계절에 저희를 이 자리에 불러주시고 주님을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찬바람이 불며 잎이 떨어지는 계절에 주님의 섭리와 은혜를 더욱 깊이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예배를 통해 마음이 새롭게 되며 주님과의 만남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 마음과 정성으로 드리는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한 주간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한 많은 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저희의 연약함 속에서 흔들리고 방황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다시 시작할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약한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언제나 주님.. 기도문/주일 대표 기도문 2024. 11. 5.
KB 자동차보험 KB Walk 걸음수 0 나올 때 해결방법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다양한 할인 옵션들이 있습니다. T맵 안전운전 점수, 블랙박스, Baby in car, 첨단안전보조장치(스마트 크루즈, 차선이탈 방지) 등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옵션들이 있는데요. KB 자동차 보험료 할인 방법 중 하나인 KB Walk 걷기 수 연동으로 할인 받는 것이 있습니다. 30일 동안 17일 이상 5,000보 이상 걸으면 보험료 5.3% 할인해주는 건데요. 작년에 가입할 땐 귀찮아서 안 했다가 이번에 갱신 가입을 하면서 한번 해보자 결심을 했습니다. 보험료도 깎고, 건강도 챙길겸 말이죠. 체중이 늘고 살이 쪄서 걱정이었는데 이걸 동기 삼아 운동해야겠다 해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연동이 잘 안되고 있더라구요. 분명 삼성 헬스에는 5,000보 이상 걸.. 일상 이야기 2024. 11. 2.
일하는 목회자 :: 어쩌다 쿠팡으로 출근하는 목사 책을 읽고.. 예전에 교회를 사임 후, 어쩌다 쿠팡으로 출근하는 목사라는 책을 읽었다. 목회 현장에서 부목사가 느끼는 감정을 숨김없이 직설적으로 써놓아서 적잖히 충격을 받았다. 거기에 나온 대부분의 내용이 공감이 되었다. 내가 겪었던 현실이었으니까.. 목회는 직업이 되어선 안 되고, 생계를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사도들과 속사도, 초대 교부들. 그 누구도 생계를 위해 목회를 하지 않았다. 사명따라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자가 되었던 것이지 생계 유지 수단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목회 현장은 목회자가 성도들의 헌금으로 먹고 사는 구조가 되어버렸다. 그러다보니 듣기 좋은 말, 축복의 말 밖에 해줄 게 없다. 좋은 게 좋은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편히 살다가 천국 가는 게 정말 주님이 바라시는 것.. 일상 이야기 2024. 10. 31.
면접 후기 오늘 수원에 있는 곳에 가서 면접을 보고 왔다. 얽혀버린 이력 때문에 압박면접을 받을 때 제대로 대답할 수가 없었다. 내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면접자 입장에서는 이기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 1년도 안되서 사역지를 옮긴다는 것과 사역자가 직장생활을 중간에 해봤다는 것 그것은 여기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번 면접은 오래 있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면접이었다. 정말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향한 불타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뽑기 원한다면 내가 쓴 이력서에 있는 내용을 물어봐주면 좋은데, 면접 시작부터 짧은 사역기간과 관련된 압박 질문이 들어오는데 지혜롭게 돌파하지 못했다. 면접관은 7명이었고 그중 4-5명에게 나의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 것을 느꼈다. 변명처럼 들렸을 것이..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4. 10. 29.
기독교인이 주식을 해도 될까? 크리스천이 주식을 해도 될까요? 안 될까요?오늘은 우리 삶에 아주 밀접하게 다가온 주식(Stock)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성경적 근거나 심도있는 해석을 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동료 목회자들끼리 식사 자리에서 잠깐 나눴던 대화를 소회하며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10대 때만 해도 주식을 하면 몹쓸 사람 취급을 했던 것 같아요. 특히나 기독교인이 주식을 한다고 하면 정죄의 눈으로 쳐다봤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주식 = 불로소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주식은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돈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노름 마냥 돈을 태우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식 한다고 함부로 말할 수도 없었죠. 창세기에서 아담이 타락하면서 하나님께서 땅의 소산물을 먹기 위해서는 땀을 흘려야 한다고 말씀하셨..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4. 10. 23.
2024년 11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11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름다운 늦가을의 주일에 저희를 주님의 성전에 모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찬란했던 단풍들이 이제 서서히 그 빛을 내려놓으며, 차가운 바람과 함께 겨울의 문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섭리가 자연과 우리의 삶을 통해 언제나 함께함을 느끼며, 오늘도 이 예배의 자리에서 주님께 영광 돌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을 살아가며 많은 순간 주님의 뜻을 잊고 제 멋대로 행한 저희의 죄악을 고백합니다. 말과 행동에서 거룩함을 지키지 못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자기의 유익만을 구했던 저희를 용서.. 기도문/주일 대표 기도문 2024. 10. 22.
2024년 10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10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주 앞에 올려드립니다. 삶의 모든 자리마다 주님의 능력의 팔로 우리를 안아주시고 지켜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은혜의 보좌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특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저희는 여전히 연약하여 주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이생의 자랑과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아왔음을 자백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보다는 내 의를 쌓고 내 영광을 찾기에 급급했던 교만과 탐욕을 회개하오니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정결케 하시고 그의 은혜와 사랑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지으신 모든 세계가 아름답게 옷을 갈아입는 이 .. 기도문/주일 대표 기도문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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