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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설교] 영혼의 건강을 위하여 (잠언 4:20-23)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1-10-15

 

 

 

 

 

 

제목: 영혼의 건강

본문: 잠언 4:20-23

 

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서론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하여 두려움과 아픔속에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코로나 기간은 모든 국민들이 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하여 마스크를 쓰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육신의 건강을 지키고 신경쓰는 것도 좋지만, 놓쳐서 안 되는 것은 바로 영혼의 건강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나의 신앙이 연약해지지는 않았는지 점검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코로나 시대에 신앙을 유지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영혼의 건강은 하나님의 말씀에 주목할 때 지킬 수 있습니다.

 

20절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말에 주의하고, 귀를 기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싸인에 귀 기울일 때 우리는 영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한 권사님께서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시는데, 성령께서 마음에 그쪽 길로 가지말라고 하셨다고 하빈다. 그래서, 그곳을 돌아서 지나가는데 그 찰나에 한 자동차가 차도를 넘어서 인도까지 치고 들어왔다고 합니다. 다행히 그곳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만약 성령께서 권사님의 마음을 만지지 않았으면, 권사님은 그곳에 계셨을 겁니다. 내 마음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미세한 음성까지도 귀 기울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프랑스 왕이 잔다르크에게 물었습니다. "왜 하나님이 너에게만 말씀하시냐?" 그랬더니, “하나님은 모두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듣지 않을 뿐이죠.”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귀 기울일 때 영혼의 건강, 육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마음을 지킬 때 영혼이 건강할 수 있습니다.

 

23절을 보시면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마음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마음속에서 생명의 근원이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음이 흔들릴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염려하고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그럴 때마다 우리는 마음의 중심을 지켜야 합니다. 마태복음 6:33에서 말하죠. 그런즉 너희는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 앞절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구하지 말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이것들이 있어야 할 줄 다 아시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알고 계시니 우리는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마음을 어떻게 지킬까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구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구나 라고 하는 믿음을 갖고 살아갈 때 지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지켜주신다는 확신이 없이는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영혼의 건강이 곧 신앙이고,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주목하고, 마음의 중심을 지킬 때 가능한 것입니다. 올 한해, 아직 코로나가 다 사라지진 않았지만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충만하게 누리시는 가정이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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