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회와 신앙 이야기76 사역하다가 짜증이 날 때 사람이 좋으면서도 사람이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소명 받고 안수까지 받아 이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려치고 세상으로 나가고 싶을 때가 있다. 사명으로만 달려가기에는 한국교회의 토양이 거지같다. 선배 목사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가슴에 박힌다. 한국교회 성도들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세속적인 관점으로 교회를 바라보고 목회자를 바라볼 때면 싫증이 나고 화가 날 때가 있다. 교회는 목회자 혼자 세워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세워나가는 것인데 왜 목회자에게만 큰 기대와 헌신을 요구하고 본인들은 움직이지 않는 것인가? 그러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목회자보다 더 목회자 같은 모습으로 헌신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기에 그들을 보며 오늘도 이 길을 걸어간다. 기회가 된다면 세상에서도 일해보고 싶다. 사역이..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2. 10. 18. 더보기 ›› 추석 가정예배 설교, 주보, 순서지(2017~2022년) 모음 - 5년치 자료 추석 설교문, 가정예배 순서지를 올려드립니다. 다운로드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페이지 하단의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받아주세요. 추석 가정예배 설교 모음(2017~2022년) 2017년부터 올해까지 했던 추석 가정예배 설교 모음집입니다.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운로드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페이지 하단의 다운로드 버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가정예배 설교 - 2017년 밭에 씨를 뿌리면 저절로 농사가 잘 될까요? 아닙니다. 애쓰고, 힘쓰고, 가꾸고 연구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가정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가정이 저절로 화목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이 저절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꾸고, 심고, 애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정이 천국 같은 가정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2. 8. 21. 더보기 ›› 성경에 나오는 술! 성경에서 술 마시지 말라는 구절은? 술 취하지 말라 vs 술 마시지 말라 기독교에서는 술을 금하고 있습니다. 중고등부 때 은혜 받고 청년이 되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신앙생활에 큰 걸림돌이 하나 생기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술 마시는 것입니다. 다들 교회에서 말은 안 하지만 술 때문에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학교 OT만 가도 거의 술문화이고, 학교 친구들이 밥먹고 포차나 호프집에 2차 가자고 가면 분위기상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만약 그 자리에 빠진다면 아싸가 될까봐 두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리에는 참석해도 소주나 맥주 대신에 콜라, 사이다를 마시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한 두 번은 술 대신 다른 음료수를 마시면서 버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무리에서 이탈되거나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시며 어울리..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2. 7. 25. 더보기 ›› 토마스 R. 슈라이너는 누구인가? 토마스 슈라이너, 남침례교의 신약해석학 교수 토마스 슈라이너는 남침례교신학교(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슈라이너는 성서신학자로써 을 통해서 충분히 건전한 개혁주의적 보수신학자로써 성서학 분야에서는 드물게 고전적인 입장들을 대부분 지지하는 학자입니다. 성서신학은 조직신학과는 다르게 일관된 신학적인 교리를 발견하려는 노력보다도 성서를 그대로 두고 그대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런데, 슈라이너는 이 책의 서문부터 주제별로 신약성경을 일관되게 살펴볼 때의 유익함들을 언급합니다, 즉, 슈라이너의 신약신학은 조직신학까지도 공정하게 배려하는 탁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1. 슈라이너는 누구보다 바울의 새관점주의자들에게 반대합니다..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2. 7. 16. 더보기 ››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의 내용, 믿음의 구성요소, 믿음에 관여하는 영역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믿어야 천국 간다. 그런 말을 많이 하죠. 그런데, 정작 믿음이란 무엇인지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믿음을 듣고 경험하고 체험해서 아는데, 믿음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는 것이죠. 어찌보면 이것은 당연합니다. 믿음의 내용도 배워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그 내용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모든 구원이 우리의 것이 되도록 하는 도구 혹은 통로입니다. 이해하기 어렵죠? 믿음의 정의가 왜 이래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믿음에 대한 정의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교리에 대해 알아야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우리가 성도로서 받는 구원의 축복이 있..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2. 7. 15. 더보기 ›› [새롭게 하소서 요약] 홍민기 목사님 - 정답이 사람을 바꾸는 게 아니다 탱크 목사, 홍민기 목사님은 어떤 분인가? 홍민기 목사님은 미주 개척교회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나 스무살 때부터 미국에서 전도사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한국에 들어와서 스무살 중반에 브리지임팩트를 세우고 청소년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여름 캠프에 탱크 목사님으로 이름을 알리며 당시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그리고 마흔살이 되던 해에 교단에서 가장 큰 부산 호산나교회에 담임목사님으로 청빙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2015년 건강상의 이유로 호산나교회를 사임하시고, 교회사역 없이 순회전도자로서 4년 동안 지내셨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단체를 설립하고 교회개척운동을 시작하셨습니다.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가 세운 교회는 해운대, 서울숲, 달라스, 남양주, 포항, 김포, 경..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2. 7. 11. 더보기 ›› 맥추감사절이란? 유래와 의미 맥추감사절이란 본래 작년 10월에 심었던 보리를 5~6월에 추수하고, 추수한 것들을 7월 첫째 주에 감사하며 올려드렸던 절기입니다. 농경 문화가 사라지고 도시 문화가 들어오면서 현대사회에서는 상반기의 축복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의미로서 지키고 있습니다. 맥추감사절은 첫 열매, 혹은 첫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리는 절기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농사를 짓지 않으며, 보리나 밀을 수확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절기를 어떻게 받아드리면 좋을까요? 농경사회에서 도시문화로 사회 환경이 바뀌면서 맥추감사절은 상반기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에 대해 감사드리는 의미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일 년의 중반을 지나면서 상반기동안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베풀어주신 은혜를 묵상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2. 7. 1. 더보기 ›› 결혼 성경구절 7가지 :: 성경에서 말하는 결혼이란? 최근 우리나라 미혼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대 남성 같은 경우 2019년 기준 90%가 미혼입니다. 20대에 결혼하는 남자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하죠. 20대 여성 같은 경우도 77%나 됩니다. 남성 미혼율보다는 작지만 역시 만만치 않은 수치입니다. 34세 미만 남성의 미혼율은 56%, 여성은 38%입니다. 20년 전에 비해서 3~4배 오른 수치라고 합니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결혼은 숙제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결혼은 선택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아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며 하와를 아내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정을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가족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2. 6. 28. 더보기 ›› 마음에 평안을 주는 말씀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 때 읽으세요) 사람의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고 힘이 나지 않을 때, 우리는 말씀에서 소망을 찾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우리에게 힘을 주고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는 약속의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마음에 평안을 주는 말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시편 138: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고린도후서 4:8-9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이사야 51:11 여호와께 구속 받은 자들이 돌아와..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2. 6. 28. 더보기 ›› [새롭게 하소서] 김원희씨 간증 - 교회를 다니게 된 이유 CBS 새롭게 하소서 중에서 김원희 씨는 모태신앙이 아니었습니다. 부모님의 종교는 불교였습니다. 지금은 연예계에서 전도의 아이콘, 전도의 대명사가 되었죠. 어떻게 그렇게 변했을까요? 김원희 씨가 어렸을 때 아버님께서 큰 사업을 하셨는데, 사업 상황에 따라 어머님께서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어하셨다고 합니다. 하루는 어머니께서 가슴이 너무 답답하여 약국에 가셨대요. 약국에 가서 "약사님, 저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라고 증상을 말씀드렸더니 약사님이 어머니에게 "그럼 교회에 다녀보실래요?"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에 바로 따라가겠다고 했고, 약사님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시게 된 거예요. (약사님 대단하세요. 육신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영혼을 치유하셨네요. 하늘의 상급이 크시리라 믿습니다.) 어머니께서 교회에 다니자 .. 교회와 신앙 이야기 2022. 6. 28.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