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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군사로서의 정체성 (악한 영을 무찌르는 힘!)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2-06-08

인간은 시각적인 동물입니다. 보이는 것에 지배당합니다. 보이는 것을 믿습니다. 반대로,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습니다. 보지 못한 것이라면 믿지 못합니다. 들은 것도 믿지 못합니다. 내 눈으로 직접 봐야 그제서야 믿습니다. 그게 인간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에 대해 무지하고, 악한 영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맙니다. 심지어는 이것이 악령에 의한 공격이라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채 낙심하고 좌절할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영적 군사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존재입니다.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는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군사는 싸우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귀신들을 쫓아내는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적이 있기 때문에 군사가 있는 것입니다. 성도의 적은 마귀입니다. 지금도 마귀와 귀신들은 성도들을 수시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예수를 믿고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면서도 마귀 귀신에게 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적인 면에 무지하기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분명하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악한 영이 떠나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삶에서 적용하지 못하고 악한 영에게 당하면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셨습니다(요1:12).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영과 대적할 때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로서 그들 앞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군사는 적을 알아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왜 우리가 영적 싸움에서 늘 패배합니까? 적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 나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패배하는 것입니다. 악한 영이 우리에게 침투하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고, 어떻게 쫓아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행해야 합니다.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는 자가 아니라, 실제로 행하는 능력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시리즈] 영적 전쟁을 위한 기도문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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