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 2월 셋째주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사순절 기도, 고난주간, 부활절 대표기도문

2월 3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한1서 4:10)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귀한 주일 예배를 허락하사 오늘도 예배를 통하여 은혜를 더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한 주 동안 세상속에서 지치고 상처 받은 몸과 영혼을 이끌고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온 성도들을 축복하시고, 모든 문제와 어려움이 예배할 때 해결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주 수요일에는 사순절 기간이 시작됩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생각하며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는 기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릴 살리기 위해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하루 하루 살아갈 때 은혜로 살게 하시고, 나의 삶은 예수님의 피값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감사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것처럼, 성도들의 재정적인 어려움과 물질적인 고난도 끝이 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뉴스에서는 수출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자영업자들도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하여 장사하기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그 모든 상황을 아시는 주님께서 더 큰 어려움이 닥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경색된 분위기가 풀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살맛 나는 인생, 행복한 인생, 웃음 소리가 가득한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튀르키예(터키)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대지진으로 인하여 무너진 삶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도움과 더 많은 물품이 보내질 수 있게 하시고, 가족을 잃은 상처와 아픔을 위로해 주시옵소서. 삶의 터전이 무너저 망연자실한 마음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시고, 절망 가운데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슬픔의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바뀔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코로나가 풀리면서 전도의 현장에 나가고 있는 전도팀을 축복해주시고,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전도사역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도를 나갈 때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게 하시고, 그 사람들을 위로하고 축복하고 주님께로 인도하는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겨울 성경학교, 겨울 수련회를 통하여 받은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그 경험을 가슴 깊이 새겨서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도들의 심령에 울림이 있게 하시고, 그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나침판이 되게 하시고,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통하여 우리를 새롭게 하실 줄로 믿사오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 2월 둘째주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