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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 2월 둘째주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3-02-08

2월 2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아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그 놀라우신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시고 지친 심령 가운데 회복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한 주의 시작을 찬송과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이 다시 한번 정결하게 되고,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주님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예배를 사모하며 나온 영혼들 한명 한명을 기억하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갈급한 심령 가운데 성령의 기름을 넘치도록 부어주시고 흡족한 마음으로 한 주간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상에서 분주하게 살아가다 보면 하나님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맡긴다고 하면서도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내 판단으로 살아갔음을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주고 사신 이 인생의 주권을 주님께 맡겨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마음에 가득찬 세상적인 생각과 방법들이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완전히 뒤덮히게 하시고, 이를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참된 행복과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예수 안에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며 그 이름을 찬송하고 영화롭게 하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진으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를 위해 기도합니다. 100년 만에 닥친 최악의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다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주여, 그 땅에 속히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가족을 잃고 자녀를 잃고 부모와 친구를 잃은 영혼들을 위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주께서 만져주시고 다시 설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해외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선교사님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특히 터키 땅에서 선교하고 계신 우리 선교사님들의 안위를 지켜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들이 100배의 결실로 맺힐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고, 그 사역을 이어나갈 다음 세대 선교사님들과 현지 목회자들이 더욱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의 재정도 만나와 같은 은혜로 채워주시고, 자녀들의 앞길에도 은혜를 더하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충성한 만큼 자녀들이 더욱 잘되고 복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한 영적 전진기지가 되게 하시고, 기도의 등불을 켜고 늘 간구하는 우리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여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가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며, 소망 없는 세상속에서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전해주고 선포하는 우리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삶의 방향을 정하지 못해 이리저리 헤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무엘과 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대언하는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선포하는 목사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성도들 또한 그 말씀이 달던지 쓰던지 아멘으로 화답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고, 날이 갈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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