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표 기도문 모음 (2025년 3월)

 

3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날을 허락하시고 거룩한 주일에 주님의 전으로 인도하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겨울이 물러가고 봄의 기운이 서서히 스며들 듯 저희의 마음에도 주님의 따스한 은혜가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저희의 영혼이 새롭게 되며 주님의 뜻을 깨닫고 더욱 믿음 안에서 견고히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셨지만 저희는 때로 주님의 말씀을 잊고 세상의 염려와 욕심에 사로잡혀 살았습니다. 기도에 힘쓰지 못하였고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자신의 유익을 먼저 생각했던 저희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온전히 주님만 의지한다고 고백하면서도 형통할 때는 교만하였고 어려울 때는 낙심하며 의심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정결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셔서 오직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는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안정하고 국내외 정세가 혼란한 이때에 주님께서 이 땅을 붙들어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청년들은 취업의 문이 좁아져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와 기업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지혜를 얻고 성실하게 일하는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주님께서 공의와 정의를 세워 주시옵소서.

 

정치적으로도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님께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함을 허락하시고 국민을 위한 바른 정책과 공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대립과 반목이 아닌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게 하시고 권력을 위한 탐욕이 아니라 참된 섬김과 봉사의 정신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든든히 세워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께서 친히 다스리시고 인도하셔서 우리교회가 이 시대의 등대가 되어 복음의 빛을 비추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가르치는 일에 열정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격려하고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내는 선한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아 주시고 저희가 처한 현실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생업을 위해 수고하는 손길들 위에 복을 내려 주시고 직장에서의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지혜와 담대함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업을 경영하는 이들에게는 정직과 신뢰의 원칙을 지키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병상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주님의 치유의 손길을 더하시고 외롭고 상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참된 위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강건케 하사 붙들어 주시옵소서. 전하시는 말씀이 살아 있는 능력이 되어 듣는 모든 이들의 심령을 새롭게 하며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그 말씀을 듣고만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실천하며 더욱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안내하고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에게도 기쁨과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저희의 마음이 새로워지고 주님의 말씀으로 저희의 영혼이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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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 Best 5

 

2025년 3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싹이 움트는 3월 둘째 주일에 저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겨우내 움츠러든 만물이 조금씩 소생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 또한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저마다의 삶의 자리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주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로 나아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의 모든 순간에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무엇보다 저희가 드리는 찬양과 경배가 사람의 영광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올려지는 진실한 고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저희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며 겸손히 머리 숙여 회개를 올려드립니다. 일상 속에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기보다 저희 힘과 지혜만 의지하며 교만했던 적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말씀과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지 못하고 세상의 일에 마음을 빼앗겼던 나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웃을 정죄하고,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먼저 보는 교만함으로 주님의 긍휼을 나누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또한 사순절에 접어든 이 기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며 참된 회개와 거룩함의 길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저희의 연약한 마음을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십자가로 드러난 주님의 희생과 사랑 앞에서 날마다 새로워지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셔서 국민을 온전히 섬기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부정과 불의가 아닌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 속에서 주님께서 이 민족을 지키시고 보호해 주셔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평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길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각종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지금의 상황을 역전 시킬 주님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교회 가운데 부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붙들고 지역과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청년 세대가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가르치고 돌보는 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도 지혜와 사랑을 허락하셔서 다음 세대를 굳건히 세워가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내적으로도 성숙하여 성도 간에 화합과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지역 사회를 섬기는 일에도 더욱 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이 연약한 자와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위로하고 돌보는 교회가 되게 하시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사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의 본질 위에서 담대하게 사명을 감당함으로써 세상의 소망이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 성도들의 일상의 자리들을 돌아보며 기도드립니다. 수많은 삶의 영역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려 애쓰는 자녀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사업장과 직장에서 주어진 사명에 충성을 다하며 정직과 윤리로 빛을 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길을 열어 주시고 좌절과 낙심에 빠진 자들이 소망을 다시 붙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육체적인 질병과 상해로 인해 신음하며 고통 중에 있는 형제자매를 기억해 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만져 주셔서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의 상처와 우울함, 외로움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이 있다면 주님의 위로와 치료하심으로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관계의 갈등과 오해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공동체에도 화해와 사랑이 움트게 하시고 주님의 자비로 하나 되고 서로를 세워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목회자에게 충만한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베풀어 주셔서 진리의 말씀을 대언할 때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듣는 저희 모두가 사람의 지식이 아닌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목사님의 가정에도 주님의 평강과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시고 사역의 열매가 풍성해지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여러 사역을 감당하시는 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건강과 체력을 더해 주시며 맡겨진 사명을 넉넉히 감당해낼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날마다 새롭게 회복되며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모든 일에 진실한 헌신을 드리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귀한 손길들을 기억하며 축복하길 원합니다. 찬양대의 목소리를 통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안내팀과 봉사자들, 주일학교 교사와 모든 예배 순서를 돕는 이들의 섬김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올려드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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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3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봄의 기운이 온 땅을 감싸며 새 생명이 움트는 이 계절에, 저희에게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겨울의 어두움과 추위를 지나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듯 저희의 신앙도 더욱 새로워지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깊어지기를 원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 저희를 주님의 전에 불러 주시고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께 온전히 나아가며,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희의 연약함과 죄악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였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에 힘쓰지 않고 스스로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완고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고, 용서하기보다 미워했던 저희의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을 잊고 감사하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시고, 다시금 주님의 뜻을 따라 살 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을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바른 판단력을 주시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국민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회의 갈등과 분열이 화해와 사랑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들에게 주님의 공급하심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복음이 위축되지 않고 더욱 힘있게 전파될 수 있도록 이 땅의 교회들과 성도들을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우리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교회를 이 땅에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셨사오니, 더욱 든든히 서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과 기도가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일에 힘쓰게 하시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아 주시옵소서. 직장과 사업장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참된 위로와 능력이심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할 때 권세와 능력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듣는 저희의 마음을 열어 주시어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삶 속에서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목사님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고,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와 반주자, 안내위원과 봉사자들, 교사들과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세워 나갈 때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하시고, 섬김의 은혜가 더욱 풍성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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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3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영원히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순절을 보내며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예수님의 고난과 사랑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낮고 천한 자의 모습으로 사시며 고난을 당하신 것은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여전히 세상의 편안함을 더 구하며 예수님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유익을 먼저 찾았음을 회개합니다.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형제의 티끌을 보고 정죄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기도보다 세상의 소리를 더 많이 들었고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의지했던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사순절을 지나며 저희의 교만한 마음을 깨뜨려 주시고 주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땅이 정의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주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사순절을 맞아 이 민족이 다시 주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먼저 깨어 기도하며 십자가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교회가 십자가의 정신을 본받아 낮아지고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연약한 자들을 품고 사랑하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사순절을 맞아 성도들이 더욱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시고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며 절제와 섬김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통하여 지역 사회가 변화되고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여 주시고 직장과 사업장에서 주님의 지혜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손을 얹어 주시고 십자가의 능력으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이 상한 자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외롭고 낙심한 자들에게 다시 소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순절을 지나며 고난이 끝이 아니라 부활의 영광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십자가를 붙들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이 선포될 때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고 삶이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목사님을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전할 때 듣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목사님의 사역과 가정을 지켜 주시고 날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찬양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안내하며 섬기는 손길들 주일학교에서 어린 영혼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도 능력과 기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가 형식이 아닌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고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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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