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기도문 모음 (2024년)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유독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곳에 적응하고, 인생의 방향에 대한 설정을 하느냐고 분주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계획한 것이 그대로 다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리라 믿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한해를 돌아볼 때 만족할 만한 2024년을 보내셨나요? 아쉬운 점은 뒤로하고, 올해도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는 저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 역시도 과거의 아쉬움은 훌훌 털어버리고 지금 내게 허락하신 것에 감사하며 나아가겠습니다.
2024년 12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찬양과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 첫째 주일 하나님의 백성들 거룩한 전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심에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하늘의 평강과 축복을 내리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한없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순종하지 못한 채 어느덧 12월을 맞이한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한 우리의 미지근한 마음을 십자가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사 다시금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첫사랑을 회복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이번 한 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 세상을 두루 감찰하시며 통치하시는 하나님. 고통하며 신음 가운데 있는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종전되게 하시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시리아, 한반도 등 분쟁의 지역마다 주님께서 친히 임재하여 주사 참 평화를 내려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모든 백성이 주님께로 돌아와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거룩한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백성 되게 하시고 하나님 영광 드높이는 거룩한 백성, 세계 선교에 쓰임 받는 제사장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갈라진 백성들의 마음 하나로 모아주시고 좌절과 한숨에 지쳐 있는 젊은이들에게 다시금 새로운 비전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동성애와 그것을 법으로 제정하려는 모든 악한 시도가 멈추게 하시고 음란, 마약, 폭력, 사회를 병들게 하는 모든 어둠의 세력들이 물러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하여 이 땅의 모든 교회들,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빛의 사명 감당하게 하시고 성령의 바람과 불길이 다시금 이 땅 곳곳에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붙들고 열방에 증거하는 사명을 능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삶에 지치고 방황하는 이들이 이곳에 와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예수님을 닮아 변화되게 하시며 성령의 권능을 더듬는 축복의 터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모든 기관과 부서, 남녀전도회에 주신 사명 감당할 때에 일치된 순종과 적극적 신앙으로 주어진 자리에서 풍요로운 삶을 창조케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가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기둥과 같이 세워지게 하시며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들과 같이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을 날마다 강건함으로 붙들어 주시고 허락하신 목회적 비전의 온전한 성취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역사가 갑절로 있게 하여 주시고 교회와 선교를 위하여 더 크게 쓰임 받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통해 상한 심령들이 치유 받게 하시고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함을 얻게 하시며 부정적이고 어두운 마음이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변화되는 역사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찬양할 때에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기쁨과 평화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가대의 찬양의 고백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은혜와 감격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주의 전을 여러 모양으로 섬기는 모든 이들의 헌신 기억하여 주시고 하늘의 놀라운 상급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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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대림절의 둘째 주일에 저희를 거룩한 성전에 불러 주시고 이 자리에 모여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우리의 몸을 에워싸지만 주님의 따뜻한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감싸며 영혼 깊은 곳까지 평안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소망하며 기도하는 이 계절에 어둠 속에 빛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드립니다.
한 주 동안의 삶을 돌아보며 이 시간 고백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세상의 염려와 욕심으로 흔들렸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셔서 대림절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부족함 속에서도 저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은혜가 온 나라와 열방에 충만하게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더하여 주시고 서로 화합하여 국민을 섬기는 지도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이 낙심하지 않고 서로 사랑하며 나아가게 하시고 약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사회가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 교회가 이 지역의 구원의 방주가 되어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나누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림절 기간을 맞아 교회 모든 예배와 행사가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성도들 마음속에 크리스마스의 참된 기쁨과 평화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말씀 안에서 자라나 믿음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연말을 맞아 성도들의 삶을 위해 간구합니다. 올 한 해를 되돌아볼 때, 주님의 은혜로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셨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찬양하며, 새해에는 더욱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병상에 있는 이들과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이들에게 주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일터에서 수고하는 이들에게 풍성한 은혜와 채움의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하여 저희 모두가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삶을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는 영적 양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섬기는 모든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와 안내팀, 교사와 봉사자들 모두가 하늘의 상급을 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저희의 마음이 새롭게 되고 주님의 말씀으로 저희의 영혼이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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