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2023년 11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죄로 인해 지치고 상한 우리의 영혼을 일으키시고, 하늘의 복과 평강을 누리며 살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주의 백성들을 주님의 전으로 부르시어 11월의 첫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백성들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예배드리기 원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우리의 예배 가운데 성령님 친히 임재하시어 성령의 은사로 가득 채워주셔서, 우리의 마음과 영혼과 육체까지도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죄악된 세상에서 불러내시어 영광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복된 삶을 살게 하셨지만, 여전히 우리 안에는 거짓된 마음과 정직하지 못한 마음이 가득하고 세상 것을 움켜잡으려고 몸부림치며, 마음에는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여 감사함을 잊은 채 믿음의 증거를 실천하지 못하고 하늘의 영광을 가리는 죄인 된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에 의지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나왔사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권능을 입은 우리가 말만 앞서지 않고 행함으로 믿음의 증거를 실천하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매일의 삶에서 승리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땅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이 땅 가운데 충만하게 흐르게 하소서. 죄 가운데 빠져 있는 심령들에게 구원의 생명줄을 던져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방황하는 심령들이 다 교회에 나와 참된 위로와 소망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단 위에 세우신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주시고 말씀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입술을 통하여 나오는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을 뜨겁게 하시고, 그 말씀을 듣는 우리 마음에 감동이 넘치게 하시며, 믿음이 약한 심령의 확고한 믿음과 시험 중에 있는 심령의 환란을 이길 수 있는 확신을 주셔서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변화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이른 아침부터 정성으로 준비한 시온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대원들의 수고와 헌신을 하늘의 복으로 풍성히 채워주옵소서. 찬양을 듣는 우리의 심령에는 하늘나라 천사들이 들려주는 감동 감화가 넘치는 은혜의 찬양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섬기는 많은 손길들이 있습니다. 한 명 한 명 기억하시고 축복하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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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넓으신 사랑으로 돌봐주셨다가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어 예배의 자리에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부족한 저희들 갈급한 심령으로 나왔사오니 긍휼히 여겨주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가을이 깊어가면서 하늘은 높고 아름다워지고, 단풍이 곱게 물드는 산하를 바라보면서 그동안 우리가 행하는 일이나 되어지는 모든 일들이 오직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우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계는 지금 모든 면에서 한 치 앞을 바라보기 힘든 시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지도자들이 만나서 협력을 해도 부족한 이 마당에, 러시아와 우크라이의 전쟁은 2년 가까이 되고 있는데, 종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은 심화되고, 많은 국가들이 직접 간접적으로 개입되어 국가 간 적대시하는 등 국제 정세가 점점 나빠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간절히 원하기는 하루빨리 전쟁이 멈추고 평화가 깃들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시는 주님. 연약하고 미련한 백성들을 긍휼한 마음으로 품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모든 것이 풍요롭다고 해서 주님을 외면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데 게을리하였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백성들로 돌아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하는 한국교회도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로 돌아가 개혁하는 교회로 거듭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히 교회 지도자들이 주님의 일을 행할 때 자신을 감추고 오직 섬김과 겸손의 자세로 끊임없이 자신을 연단하여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아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북녘 땅을 위해 간구합니다. 북한에도 성령의 바람이 불어 주체사상이 무너지고, 북한 땅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가득 채워지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어려운 때에 세계 각지에서 주의 말씀에 의지하여 선교의 열정을 다룬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그들의 피를 채워주시고, 눈동자같이 지켜주시옵소서.

 

또한 나라의 모든 위정자들에게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마음과 주님의 경외하는 마음을 부어주셔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맡은 일들을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대통령에게는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어 북한의 공격과 도발에 눌리지 않고 국방을 강화하며, 국정을 잘 이끌어 이 나라에 정의와 공의가 살아나 더욱더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부강한 나라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성도들 생업에 어려움 없게 하시고, 장래에 대해 강구할 때도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길 원합니다. 특별히 원치 않는 병으로 주님의 손길을 구하는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여 주셔서 한 은혜로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올해도 거의 다 지나갑니다. 이제 앞으로 내년을 준비하는 정책 당회와 연말 당회에서 모든 계획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장로님들에게도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셔서 내년에도 교회가 계획한 모든 일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를 이끌어갈 교회학교를 기억하여 주시고, 차세대 우리의 희망인 우리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열심을 다하는 교사들에게도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이제 목사님 나오셔서 말씀 증거하실 때 생명의 만나가 되게 하셔서 세상 풍파로 지치고 멍든 저희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앞으로의 우리 삶에 소망과 새 힘을 얻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안팎에서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삶이 더 윤택하여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정성껏 준비한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을 흠향하시고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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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도 은혜와 사랑으로 보호해 주시고, 추수감사주일에 영과 진리로 영이신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종기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성령 충만, 은혜 충만한 예배로 인도하셔서 다음 주일 구원자 예수님의 탄생과 재림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기도와 감사함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의 제목을 새겨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여러 위기와 어려움 가운데서도 사철 계절과 오곡백과로 살게 하시고, 생명과 호흡 주셔서 기도와 찬송으로 예배하게 하시며,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과 부활과 영생의 소망으로 사방으로 우겨쌈을 견디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일터를 지켜주시고, 교회와 이웃을 섬길 힘도 주심도 감사합니다.

 

긍휼의 하나님, 그러나 우리는 베풀어주신 은혜에 자족하지 못하고 부르신 소명과 믿고 맡겨주신 사명자의 합당한 삶을 살지 못했으며, 눈앞의 욕심에 이끌려 믿음에서 벗어나 살았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범사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감사를 회복하여, 주님께서 주신 복을 누리고 나누는 따뜻한 배려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어떠한 상황에 있더라도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우리 모두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11월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통하여 다음 세대를 향한 기도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심한 관심과 최선의 것으로 보호받고 양육되어 인류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긍정적이고 건강한 인재로 자라야 할 어린이들이 전쟁, 재난, 기아, 질병, 심지어는 아동학대, 착취 등으로 귀한 생명을 잃거나 장애를 입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가정과 교회가 어린이들을 깊은 사랑으로 돌보게 하시고, 오늘 온세대 예배와 가족 참여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임을 확인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전쟁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 정권의 악한 계획이 허사가 되게 하시고, 고통 가운데 있는 북한 동포와 탈북동포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양심적인 정치를 함으로써 나라 안팎으로 곤경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국민을 화합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입원 중인 교우들과 상처 입은 심령들을 하나님께서 온전하게 회복시켜 주옵소서. 수능을 마치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자녀들에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진로를 깨닫는 지혜를 주시고, 청년, 대학생들에겐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따라 미래를 설계하고, 학업과 취업과 결혼 등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옵소서.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교역자와 선교사와 가족들의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시고, 목양과 선교의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귀히 쓰시는 담임목사님을 주의 장중에 붙으시고,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갑절로 허락하시어, 이 시대에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도전과 소망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시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가 예배자들의 마음을 모아서 하나님을 찬양할 때 큰 영광 받아주시고, 질그릇 같은 우리 인생을 보호해 주시는 주님을 감사로 찬양하는 우리 모두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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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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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너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리는 영적 예배니라(롬 12:1). 아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하고 복된 주일, 11월 마지막 주일에 하나님께 나아와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기대로 은혜를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봅니다. 참으로 힘든 고난의 여정 속에서도 저희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지금까지 바른 신앙과 말씀을 지키게 하시며, 주님을 바라보게 하며 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매 순간 다가오는 저희의 현실은 정말로 녹록치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달콤함과 유혹에 취해 주님을 잊어버리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고 살고, 오만함으로 주님이 없는 세상 속에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사 주님의 보혈의 피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온전한 예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참된 주인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변의 상황들은 갈수록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연속이며, 예측되지 않은 앞날은 더욱 저희들을 불안 속에 살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전쟁 위협으로 인한 신냉전 시대와 글로벌 위기속에서 국내의 경제적인 여건은 지속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더욱 주님을 신뢰하며 우리의 믿음이 쇠기둥처럼 단단해지고 굳건하게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윗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절박함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유일한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한 것처럼,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의 기도가 넘치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진리와 정의와 공정과 공의가 바로 서고, 국가를 이끌어가는 위정자들이 하나님과 백성을 두려워하며, 바른 지도력과 지혜를 허락하셔서, 나라의 모든 영역에서 회복의 역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곳에 주님의 크신 뜻과 섭리가 있어서 몸된 교회를 세워주시고, 저희들을 믿음의 한 권속이 되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 모든 성도님이 한마음으로 성령 충만한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한 제단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켜주시고 부요케 하시니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교회가 주님의 뜻에 따라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세우며 노약자를 섬기는 교회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중에 육신의 질병과 경제적인 여건 등 많은 기도 제목을 가지고 주님 전에 나오신 성도님들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고, 교회의 각 기관들과 섬기는 제자들을 기억하시어 그 걸음과 손길 위에 한없는 주님의 축복의 열매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을 영육 간에 강건하게 붙들어주시고, 말씀과 권능으로 세워주셔서 교회를 늘 성령 충만한 교회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치유되고 새 힘을 얻는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고백을 담아 온 마음과 정성으로 찬양을 드리는 시온 찬양대 축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귀한 찬양이 되게 하시고 온 성도들에게는 은혜와 기쁨이 넘치는 축복의 찬양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기쁨과 소망을 생명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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