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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 -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두려워했던 것(살전 2:1-17)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2-08-29

데살로니가전서 2:1-17 매일성경QT 새벽설교

제목: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두려워했던 것

 

데살로니가후서는 굉장히 짧은 성경입니다. 3장까지밖에 없죠. 이 짧은 성경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 바로 우리가 읽은 내용 중 2:1-12입니다. 이 부분은 데살로니가후서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고, 또 이 서신의 기록 목적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2:2에 보면 바울은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마음을 흔들고, 두렵게 만들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1절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강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셨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절을 보면 그 사람들은 영으로또는 로 또는 위조 편지를 사용해서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말을 하고 다닌 겁니다. 여기서 주의 날이 이르렀다는 것은 한글 성경에는 잘 나와있지 않지만 NIV성경에는 already come으로 써놨습니다. , 그들이 주장하기를 주의 날이 이미 왔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주의 날이 뭐죠? , 재림하시는 날, 심판의 날을 말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재림의 날, 심판의 날이 이미 왔다고 말하는 거짓 예언자들의 말을 듣고 마음이 흔들리고,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소식이 왜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걱정거리가 되었을까요? 왜 두려움이 되었을까요? 사실 두려워할 필요가 없잖아요. 왜냐면 우리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면류관으로 나아오게 되는 것인데 말이죠.

 

그 이유가 바로 데살로니가전서 4:13-19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소제목이 달려 있죠. “주의 강림과 죽은 자들의 부활이라고 써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 1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있고, 큰 목소리로 호령하시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때 죽은 자들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17절에 그 다음으로 우리 살아남은 자들, 살아있을 때 주님의 다시 오심을 보게 되는 자들은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될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걸 휴거라고 말을 하죠. 이게 주님 다시 오실 때에 있을 일입니다.

 

다시 데살로니가후서로 돌아와서 보면,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무엇을 두려워 했는가? 주님의 날이 이미 왔다는 것을 두려워 한다는 거예요. 왜 두려워 해요? 주님이 다시 오시면 데살로니가 전서에서, 그러니까 지금이 후서니까 그 바로 전 편지에서 우리 살아있는 사람들이 휴거될 것이라고 했잖아요. 근데, 주님이 다시 오셨는데 우리는 이 땅에 그대로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 입장에서 그럼 난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인가? 이대로 백보좌 심판을 받아 지옥에 떨어질 사람인가?”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마음이 흔들리고, 두렵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 중에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사도 바울이 다시 한 번 편지를 쓴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애초에 왜 생겼는가? 조작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2절에 보면 영으로, 말로, 편지로 주의 날이 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교회 안에 거짓 예언자가 침투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말로 흔들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깨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로마서 12:2에 나와 있죠.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면

 

번째,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죄악에서 멀리 떠나야 한다는 것이죠.

 

두 번째,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어떻게 마음을 새롭게 하나요? 1절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나와 있습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새롭게 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주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늘 예배의 자리에 나와야 한다는 것이죠.

 

오늘 이 새벽에 나온 분들, 다 영 분별의 은사를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예배할 때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됩니다. 이러한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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