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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4-02-12

2024년 2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썸네일

 

2024년 2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2월 셋째 주일을 구별하여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이 시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영과 진리로 올려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흠향하여 주시고, 하나님 홀로 찬양과 경배와 영광을 받아주시옵소서.

 

창세 전부터 저희를 자녀로 택하시고 불러주시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연약한 저희들은 여전히 세상 향락을 즐기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주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회칠한 무덤 같은 외식과 강퍅해진 심령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무익한 종임을 고백하며 오직 주님만을 간절히 앙모하오니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가듯 지치지 않는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구하는 믿음의 결단을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을 늘 즐거워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큰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는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이 땅에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없게 하여 주시며, 좌우 이념의 우상들과 탈락한 인본주의와 사회병리로부터 병들어 있는 이 땅을 어서 속히 고쳐주시옵소서. 전쟁과 경제 위기, 이기주의로 병들어가고 있는 이 땅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애타는 심령들을 위로하여 주시며, 하나님의 자유와 긍휼로 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들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4월에 있을 총선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성경적 세계관이 이 나라에 펼쳐질 수 있도록 다니엘과 같은 자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독재 치하에서 고통당하는 북한 동포들의 한맺힌 기도에 속히 응답하시어 하루속히 자유와 해방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탈북민들의 상한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고, 안전하게 이 땅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한국교회가 진정 낮고 천한 곳에 빛과 소금으로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30여년 전 우리교회를 세우시고 새 예배당을 허락하여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외형적인 모습만이 아니라 마음의 성전도 거룩함으로 온전히 세워가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35주년에는 온전히 헌당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형편을 살펴주시고, 감당할 담대한 믿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의 영육을 눈동자같이 늘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허락하신 목회 여정이 성령 충만함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여 주시며, 가정과 자녀들에게도 평강의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과 교역자들에게도 성령 충만함으로 채워주시고 복음을 선포하며 양들을 목양하는데 하나도 부족함이 없도록 역사하여 주시며, 당회와 제직회와 교회학교를 주 날개 아래 늘 품어주시고, 악한 사탄 마귀 일절 틈타지 못하도록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겨울성경학교와 동계수련회가 성령 충만함으로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큰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비전을 품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복된 인생들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의 입술을 주장하시어 성령의 두루마기를 덧입혀주시고 갑절의 권능으로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의 심령 속에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큰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여러 가지 기도 제목으로 간절히 간구하는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에 가장 선한 것으로 응답하여 주시며, 특별히 병마로 힘겨워하는 성도들과 그 가족들의 애타는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어 속히 치유되는 기적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정성을 다해 올려드리는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고 하나님 홀로 찬양과 경배와 영광을 받아주시옵소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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