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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카우(스타벅스 리저브 드립) 솔직 후기!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2-02-14

에버랜드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주문한 하와이 카우 드립 커피! 가격은 톨(Tall )사이즈 13,000원, 그란데(Grande) 사이즈 13,500원이다.

하와이 카우섬에서 재배한 원두로 내린 드립커피라고 하는데, 스타벅스에서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커피라고 생각한다. 순수 커피 맛으로만 따지자면 테라로사의 파나마 호세 드립 커피가 제일 맛있었지만.. 파나마 호세는 한 잔에 20,000원이다. 파나마 원두는 게이샤로 유명한데, 그것도 한번 마셔보시는 걸 추천한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의 다크로스팅이 텁텁하고 질린다면, 하와이 카우 커피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스타벅스에 있는 7~8천원 드립 커피와 엄청난 맛의 격이 느껴지는 건 아니다.

가성비를 즐기려면 7~8천원짜리를, 가격과 상관 없이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하와이 카우 드립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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