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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주일 설교 모음 - 성탄의 은혜, Merry Christmas! (눅 2:10-14)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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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은혜 (눅 2:10-14)

오늘은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축하며 기념하는 성스러운 성탄절입니다. 성탄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과 가정과 교회와 국가와 온 누리에 충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종교는 신이 인간을 찾아온 것이 아니고 인간이 신을 찾아가는 종교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친히 우리 인간을 찾아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석가나 공자나 맹자나 마호맷 과 같은 한 종교의 창시자로 보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은 한 사람의 도덕가나, 철인, 성인 및 한 종교의 창시자도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죄악 가운데 있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만 유일한 구세주이십니다.

 

그런데 사람들 가운데는 예수의 생애나 그의 행하신 행적 들을 신화적인 사건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워낙 신비하기 때문에 유한한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할 수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튼 예수는 실존 인물이셨고 그가 행한 모든 이적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는 동정 녀의 몸에서 탄생했고,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으며, 말씀으로 각종 병자를 치료하셨고, 물 위를 걷기도 하셨을 뿐 아니 라 죽은 자도 살리셨습니다. 예수님 본인 역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40일 동안 계시다가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셨죠. 이솝우화처럼 들리겠지만 2022년 전에 유대 땅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일화를 남겼고, 마호맷은 죄를 씻기 위해서 무릎이 닳도록 빌어야 한다고 했으며, 공자는 삼강오륜을 말했고, 석가는 무아의 경지에 이러야 된다고 말했지만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요14:6에 말씀하셨고, 또 마11:28절에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요7:37 하반절에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씀 하신 것은 예수님이 온 인류를 지으시고 구원하실 하나 님이시기 때문에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을 맞아 성탄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성탄은 구원의 은혜 입니다.

우리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그 후로 인간은 죄악의 포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죄로 말미암아 온 인류에 죽음이 찾아오게 되었고, 죽은 후에는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에 떨어져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아기 예수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마1:21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라는 이름의 뜻이 구원자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위하여 갈보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므로 인간이 갚아야 할 죄의 값을 대신 갚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었고, 어떤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요3:17에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구원자로 오셨습니다. 죄와 저주 가운데서, 멸망에서, 환난에서, 질병에서, 실패에서, 우리를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여러분 실패가운데 있습니까? 환난 가운데 있습니까? 질병 가운데 있습니까? 우리의 구원자로 오신 성탄의 은혜를 입으셔서 죄악과 멸망과 환난과 질병과 사탄의 세력에서 구원 받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성탄은 임마누엘의 은혜입니다.

마1:23 말씀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입니다. 이 땅에 모든 문제는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면서부터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문제가 해결되고 만사가 형통되는 것입니다.

 

창39:2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자가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요셉이 어려움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므로 형통하게 되었습니다. 또 왕하18:7에도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함께 할 때 형통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억압 가운데서 출애굽 한 것도 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여리고성이 무너지고 블레셋을 물리치며 아말렉과 전쟁에서 이긴 것도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결코 그들의 힘이나 기술이나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수1:9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7절에서는 그러므로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 하리니 라고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함께 하면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형통케 된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오신 사건이 성탄절 입니다. 그래서 성탄은 임마누엘 은혜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왜 힘들고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아십니까. 하나님 없이, 예수 없이 살아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진정으로 임마누엘 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이번 성탄절에 임마누엘의 은혜가 여러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3. 성탄은 기쁨의 은혜 입니다.

눅2:10 말씀에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그랬습니다. 주님의 탄생은 우리 인간에게 큰 기쁨을 주시는 놀라운 은혜요 축복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슬픔과 근심과 걱정, 그리고 좌절과 낙심과 실망과 한숨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습니다.

 

시16:11에서 다윗은 이렇게 얘기 했습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하고 고백했습니다. 참으로 주의 앞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할 때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는 바로 기쁨의 종교입니다. 교회에 나오면서도 기쁨이 없다면 그 사람은 뭔가 잘못 믿고 있는 것 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도 마음에 기쁨이 없다면 뭔가 병든 상태에 빠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경 말씀을 믿고 진리 가운데 거하면 우리의 심령에는 항상 기쁨이 충만하게 되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기쁨의 샘이 솟아나게 되어있습니다. 마2:10 말씀에 보니까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 하더라. 했습니다. 동방박사들 얘기입니다. 그들은 아직 아기 예수를 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 별만 보고도 그들은 기쁨이 충만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기쁨의 은혜를 주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요15:11에 보면 예수님께서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했습니다. 오늘날 수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온다고 하면서도 기쁨을 상실한 채, 기쁨을 빼앗긴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안에 예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탄의 은혜를 입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탄의 은혜를 입어 잃어버린 예수님, 잃어버린 기쁨을 다시 찾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성탄은 평강의 은혜 입니다.

사9:6에 보면,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요14:27에서 예수님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했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평안을 우리에게 주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결론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탄의 은혜를 입으면 마음의 평강 이 찾아옵니다. 오늘 본문 눅2:14 말씀에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했습니다. 예수님 탄생 때 천사들의 노래입니다. 여기서도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성탄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평화의 왕으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성탄의 은혜를 입으면 불안과 두려움, 공포에서 벗어나 참 평화와 안식을 얻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회나 어느 곳에서도 예수님이 주시는 참 평화, 예수로 말미암은 이 평화가 있어야만 됩니다. 이 놀라운 성탄의 은혜가 여기 모인 모든 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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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설교 10개 모음 :: 빛으로 오신 예수, 때가 차매 오신 분

주일 예배 때 했던 은혜로운 성탄절 설교문 10개를 공유합니다. 설교 안에 성탄절 예화가 풍부하게 있으니 부분적으로 참고하시면서 작성하시면 좋은 설교를 준비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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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눅 2:10~14)

이번 주 금요일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성탄절입니다. Merry Christmas! 라는 제목으로 함께 살펴보며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Merry란 말은 기쁜, 즐거운 이란 뜻입니다. 크리스마스는 Christ와 mas라는 말의 합성어 입니다. 마스란 말은 예배란 말과 같습니다. 카톨릭에서는 예배를 미사라고 합니다. 미사와 마스는 같은 말로서 '만나다'라는 예배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크리스마스 날은 예배를 통해서 하는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아기예수로 탄생하신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날입니다. 그분께 경배를 드리고 그분께 감격의 예물을 드리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은 아기 예수를 만나는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성탄절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교회당에 다 모여 온 식구가 한자리에 성탄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해야 하며 어떻게 예배해야 되는지 살펴보며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신 목적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어두운 세상을 밝히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요1장 보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어두움을 밝히는 빛으로 오셨다고 했습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온갖 범죄 와 고통과 질병과 불의로 온 세상이 어둠의 세력으로 덮혀 있습니다. 이 세상을 덮은 어둠을 몰아내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참 빛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2.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마1:21에 보면,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라는 이름의 뜻이 '구원자' 입니다. 요3:17에,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구원 하시기 위해서 구원자로 오셨습니다. 죄와 저주 가운데서, 멸망에서, 환난에서 질병에서, 실패에서, 우리를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구원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여러분, 실패가운데 있습니까? 환난 가운데 있습니까? 질병가운데 있습니까? 우리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 을 만나셔서 죄악과 멸망과 환난과 질병과 사탄의 세력에서 구원 받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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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사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이 피곤하고 지쳐 쓰러질 지경입니다. 이런 우리들과 함께 하시기 위해서 성탄 하셨습니다. 마1:2에 보면,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라 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만사가 형통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억압 가운데서 출애굽한 것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여리고성이 무너지고 블레셋을 물리치고 아말렉과 전쟁에서 이긴 것도 결코 그들의 힘이나 기술이나 능력이아니라,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오신 사건이 성탄절 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왜 힘들고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아십니까. 하나님 없이, 예수 없이 살아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진정으로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4. 평강을 주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9:6에 보면,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신다고 예언했습니다. 그 예언대로 오셔서 요14:27에 보면,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평안을 우리에게 주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탄의 주님을 만나는 사람은 마음의 평강을 얻습니다. 오늘 본문 눅2:14에 보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탄생 때 천사들의 노래입니다. 여기서도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성탄의 주님을 만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평화의 왕으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그 예수를 만나면 불안과 두려움, 공포에서 벗어나 참 평화와 안식을 얻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지금도 마음에 평안이 없는 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성탄의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어두움과 슬픔과 절망 가운데서 구원하고 어려움에 처한 우리와 함께하고 평강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할지라도 그분을 만나지 못하면 나와는 상관이 없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성탄의 주님을 만나는 방법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예배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고 예배를 통해서 만나 주시고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탄 예배를 꼭 드리시기 바랍니다.

 

첫 번 크리스마스 때도 보십시오. 성탄의 주님을 만난 목자들과 동방박사들과 시므온과 안나 등 경배 예배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떻게 예배해야 할까요. 목자들은 천사들을 통하여 아기예수 탄생 소식을 듣자마자 눅2:16에 보면, 빨리 가서 마리오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했습니다. 지금 양을 치는 일을 하고 있다가 그 모든 일을 뒤로하고 우선순위를 예수님께 경배하는 일에 두었음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성탄절에 아무리 분주하고 바쁜 일이 있다 할지라도 뒤로 하고 성탄의 주님을 예배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둬야 합니다.

 

또 동방박사들을 보면 별을 보고 아기 예수 탄생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머나먼 길을 가서 아기 예수께 경배합니다. 마2:11에 보면,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동방박사들은 그 당시 가장 가치가 있는 보물을 예물로 바치며 경배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정성껏 최고의 가치의 예물을 드리며 예배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므온은 눅2:26에 보면, 그가 주의 그리 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도 않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성탄을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눅2:28에 보면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 하며 경배 합니다. 안나도 눅2:36~37에 보면, '안나'라는 여선지자는 결혼해서 7년을 살다가 과부가 되어 84년을 사는 동안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성전에서 금식하며 기도하며 성탄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시므온과 안나는 그들이 소원한 대로 거룩하신 아기 예수를 만나는 축복받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도 시므온과 안나처럼 성탄의 주님 만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예배해야 합니다. 그래서 2023년 성탄절은 죄와 저주 가운데 어두움과 슬픔과 질병과 실패와 환난으로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 있는 우리들과 함께 하시고 구원하시고 평강을 주기 위해 오신 성탄의 주님을 만나는 은혜가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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