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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이신 하나님 (잠언 2:1-15) 설교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2-06-30

새벽기도 설교

제목: 방패이신 하나님

본문: 잠언 2:1~15 (잠언 2장)

 

(도입) 오늘은 특별히 7절에 나오는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구절에 집중해서 우리의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예화) 예전에 300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혹시 기억 나시나요? 300명의 스파르타 정예군이 페르시아의 100만 대군을 일주일 동안 막아낸 이야기입니다. 이 페르시아의 100만 대군을 이끌고 그리스 지역을 침공한 왕이 성경에도 나오는데요, 에스더에 나오는 아하수에로왕이 바로 그 왕입니다. 세계사에서는 크세르크세스 1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아하수에로왕이 왕비 와스디를 폐위하고 유다인이었던 에스더를 왕비로 맞이한 후에 일으킨 전쟁이 바로 그리스 정복전쟁입니다.

 

영화에 보면 그리스로 들어가는 입구를 스파르타 군인 300명이 막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파르타는 어떻게 300명의 군인으로 100만 대군을 막을 수 있었을까요? 두 가지 때문에 막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좁은 협곡 때문이였습니다. 좁은 곳에서 싸웠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좁은 곳에서 싸우니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반대로 막는 입장에서는 병력이 적어도 싸울만 했습니다. 300명을 100만 대군이 앞뒤로 둘러싸서 공격한다면 절대로 막을 수 없겠지만 폭이 겨우 150m 정도 되는 협곡에서 막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두번째는 방패 때문이였습니다. 스파르타는 방패를 틈틈히 겹쳐서 공격이 들어올 수 없도록 한 뒤에 창으로 찌르고 밀어내는 방식으로 방어를 했습니다. 보병으로는 뚫을 수가 없자 화살을 쏘기도 했는데 그러면 거북이처럼 방패로 쏙 들어가서 막았습니다. 그 결과 스파르타는 무려 7일 동안이나 대군의 전진을 막을 수가 있었습니다.

 

전쟁에서 방패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방패에 대해서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 있는데요, 바로 세계 어느 곳이든 방패의 폭이 다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보통 90cm ~ 100cm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로마군도 폭 100cm의 방패를 썼고 스파르타도 지름이 100cm정도 되는 원형방패를 썼습니다. 게다가 우리 조선도 90cm정도의 방패를 사용했습니다. 100cm정도면 우산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패의 크기가 최소 90cm 이상인 이유는 그정도는 되어야 전쟁에서 방패가 효과적으로 적의 공격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우리의 방패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방패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가 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삶에는 크고 작은 전쟁이 있습니다. 영적인 전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적 전쟁을 말씀하시면서 믿음의 방패를 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한 세력을 물리치기도 하지만, 때로는 믿음의 방패를 들고 악한 자가 쏘는 불화살을 소멸시켜야 한다고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의 정체를 알고,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물리치는 것뿐만 아니라 믿음의 방패로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방패 없이 싸우는 군인은 없습니다. 총을 들고 싸워도 방탄복을 입고 방탄모를 씁니다. 공격도 중요하지만 잘 막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의 방패가 되어주시기를 이 새벽에 간구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우리 가정의 방패가 되어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의 방패가 되어 주시옵소서. 직장과 사업장의 방패가 되어 주시옵소서. 그 어떤 영적 공격이나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주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시옵소서. 그렇게 간구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기도할 때 우리 가정이 늘 주 안에서 형통하고, 기쁜 일이 가득하고, 좋은 일이 가득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까 하나님은 온전한 자의 방패가 되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정직하게 살아가고, 하나님 앞에서 흠없이 살아가다보면 손해를 볼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 하나님께서 모든 손해를 메꿔주시고, 막아주시고, 칭찬해주셔서 더욱 잘될 수 있도록 복 주시고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십니다. 영적 전쟁에서 믿음의 방패로 승리하시고, 또 온전한 자의 방패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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