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매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을 공유하고 있는 일하는 목회자입니다. 6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을 올려드립니다.

 

 

6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주일 예배를 통해 지성소의 은혜를 폭포수처럼 부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배의 자리를 경외의 자리로 인도하시사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거룩한 잔치를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죄의 자녀가 언약의 자녀 되어 주님 앞에 엎드릴 때, 성령님의 능력으로 모든 상처와 악습이 떠나가는 거룩한 변화를 경험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미련한 마음과 허망한 생각으로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의 유혹에 넘어져 살아왔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리처럼 가슴 치며 죄를 고백할 때 아무 공로 없어도 무조건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의를 힘입는 은혜의 기쁨이 온 교회에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실 하나님 아버지!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에 극한 상황 속에서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 이 땅에 영적 지형도가 바뀌게 하옵소서. 사회 구석구석 여호와 닛시, 승리를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흐르게 하옵소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교육, 전 영역에 성경적 가치관으로 살아나는 치유의 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이를 반대할 자유를 제안하는 내용에 담긴 차별금지법 같은 입법과 정책을 막아주시사, 가정과 사회가 지켜지게 하옵소서.

 

북한 정권의 무모하고 위험한 시도들을 헛되게 하옵시며, 고통 중에 부르짖는 백성들의 신음을 들으시사 흑암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속히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독교 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박해당하는 이들마다 흔들림 없는 신앙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이 시대와 사회에 은혜를 베푸시려고 우리교회를 세워 주신 하나님 아버지! 부요케 하신 예수의 생명을 열방에 증거하는 비전을 통해 방황하는 이들을 그리스도의 생명에 연결하는 선교와 전도의 공동체가 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영혼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생명의 말씀 전파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으로 더욱 충만케 하사 시대를 회복시키는 사명 넉넉히 감당케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대언하실 때 듣는 이들마다 사람의 부족함이 하나님의 위대함 속에 녹아져 영광스러운 예배자로 빚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예배드리는 자들과 방송으로 예배드리는 성도들에게도 주님의 참된 위로를 받아 승리하는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여러 모양으로 섬기는 이들에게 성령 충만한 생명력이 넘치게 하사 기쁨 가득한 복음의 마중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구원의 감사와 성령의 기쁨으로 환희의 찬양을 부르며 영광 올려드리는 성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사 감당할 수 없는 하늘의 축복이 넘쳐나는 찬양의 향연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에게 감사와 감격의 자리로 인도하시사 굴곡진 환경과 처지를 뛰어넘게 하시며, 참 소망을 허락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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