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호국보훈의 달)

매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을 공유하고 있는 일하는 목회자입니다. 6월 둘째주 대표기도문입니다. 이번 주는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대표기도문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기도로 세워진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이라는 축복을 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작성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현충일이 있는데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에 목숨을 바치신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6월 둘째주 감동의 대표 기도

 

 

만세 전에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신 아버지 하나님! 모든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죄로 죽은 저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의 끔찍한 고통을 온몸으로 받아내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저희의 심령을 어루만지시어 닫힌 마음 문을 열어주신 성령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건국 70여년이 지나도록 대한민국을 주님께서 지켜주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주신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믿음의 선조들의 기도와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땀과 노고를 기억하며 늘 감사한 마음을 품게 하시고, 하나님 사랑이 나라사랑 민족사랑 이웃사랑으로 발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대통령을 주님의 오른손으로 붙드셔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 같은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외압에도 신앙을 지키며 하루 3번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했던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공직자와 각계 각층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소임을 다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명자들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나긴 코로나로 인하여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게 하시고,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열두 해 동안 혈루증으로 고통 받던 여인이 담대함으로 믿음의 손을 뻗어 주님의 옷깃을 만질 때 즉시 나음을 입었던 것처럼, 우리도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믿음의 고백을 올려드릴 때 놀라운 기적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위기가 기회로 변하게 하시고, 눈물이 기쁨으로 변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 사업장, 모든 꿈과 비전 가운데 함께 하사 하늘의 신령한 것으로 채워주시고, 땅의 기름진 것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지금도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위험과 영적인 공격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모든 필요와 쓸 것을 채워주시옵소서. 먼 이국 땅에서 사역할 때 돕는 손길을 만나게 하시고, 눈물로 뿌린 씨앗들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은혜와 사랑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저희 마음과 귀를 열어주셔서 살아계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모든 성도가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여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교회의 리더십들, 교사들, 성도들, 다음 세대 자녀들이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예배를 섬기는 예배팀, 안내팀, 주차팀, 찬양팀, 그리고 함께하는 모든 지체에게 주님의 크신 축복이 백배나 더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기쁨으로 받아주실 줄로 믿사오며,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 목숨까지 내어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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