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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 12월 넷째주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성탄절 주일대표기도문

일하는 목회자 발행일 : 2022-12-21

12월 대표기도문

2022년의 마지막 주일 예배입니다. 특별히 이번 마지막 주는 성탄절과 같은 날입니다. 그래서 더욱 풍성한 마지막 주일 예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회들마다 성탄축하행사를 준비하고 계실텐데요. 모든 예배 가운데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12월 4주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아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의 백성들이 마음 담긴 섬김과 헌신의 예배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받아주시고, 오직 주님의 이름만이 높임받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예배가 하나님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존귀하심과 성령의 임재하심이 충만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생명과 은혜의 물줄기를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연약한 몸과 마음이 강건케 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 해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고 복된 성탄절을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죄로 인한 절망의 역사속에 소망의 길을 열어주신 주님, 이제 다시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을 왕으로 모셔 들이는 마음의 구유를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안에 사랑의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뜻을 위하여 아름답게 쓰임받는 인생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죄 가운데 신음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소외되고 낙심한 이웃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주님의 손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때일수록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며 남을 돌아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해 동안 맡겨진 직분을 감당하며 수고한 성도들을 기억해주시고, 크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배의 현장에서 흘린 땀과 헌신이 교회의 건강과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밑거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몸과 마음이 새롭게 되어 다시 사명의 길을 걸어갔던 것처럼, 새해에는 더욱 능력있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간증을 많이 남기는 귀한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뜨거운 주님 사랑, 성도 사랑으로 목양의 길을 달려오신 목사님에게 성령의 영감과 능력과 건강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놀라운 영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온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게 하시고, 민족의 복음화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목사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실 때 성령께서 함께 역사하사 우리 안에 회개와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주의 영광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목사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성탄절에 유아세례를 받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간에 아름다운 신앙의 계승이 이루어지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부모의 신앙보다 더 큰 믿음의 자녀로 자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예배의 순서를 주님께 맡겨드리며, 성탄의 복된 소식이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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