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기도문 모음 10개

 

예배 기도에 사용할 수 있는 회개 기도문을 공유합니다. 회개는 나의 죄를 인정하고, 잘못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내 잘못을 뉘우친다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개랑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회심 같은 경우는 돌이킨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회개에 그치지 않고 회심이 동반해야 합니다. 내 잘못을 알면서, 인정하면서, 뉘우치면서도 삶을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회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회개의 기도문을 통해서 하나님께 진정한 용서를 구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하심 가운데 들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회개 기도문-1

우리의 생명 되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나를 본받으라 하셨으나 나는 마귀를 닮은 것은 아닌지, 나를 따르라 주님 말씀하셨지만 반대 방향으로 가지는 않았는지, 나의 행한 것을 너희도 행하라 하셨으나 행하기는커녕 한 달란트를 묻어 둔 악한 종처럼 게으르고 나태하지는 않았는지, 부끄러움을 금치 못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어둠의 옷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으라 하셨으나 여전히 어둠 속을 허우적대며 어둠 가운데 머물렀으며, 어둠의 생활을 버리고 빛의 옷을 입은 자녀의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셨으나 암흑의 자식처럼 세속의 생활을 즐기며 어둠의 자식 노릇을 하였사오니 주여,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부질없는 생각과 허황된 꿈에 젖어 잘못된 믿음을 키웠습니다. 안 믿는 불신자보다도 더 악한 배신과 무서운 타락을 일삼았습니다. 거짓 믿음에 속고 왜곡된 믿음으로 주님을 슬프게 할 뿐만 아니라 주님의 이름을 크게 욕되게 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보혈의 사랑으로 씻어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때로는 썩은 생각으로 허탄한 말을 하며, 욕심을 성취하려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였으며, 내 꿈을 이루려고 성경을 이용해 먹고, 야심을 성취하고자 기도를 이용했습니다. 나의 가벼운 말 한 마디로 이웃의 마음을 후벼 팠을 뿐 아니라 나의 조그만 이득을 취하기 위해 성경을 이익의 도구로만 여겼습니다. 나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이웃마저 이용하는 이기주의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썩은 생각과 잘못된 믿음을 보혈로 정화시켜 주시고 허망한 꿈과 타락한 언어를 성령으로 치유하여 주셔서 새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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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기도문-2

 

 

우리의 생명이신 하나님! 우리에게 생명 주시기를 그토록 원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였습니다. 십자가 없는 구원을 기대하였고, 말씀 없는 성숙을 흠모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애타게 우리의 믿음을 찾으시지만 내놓을 것이란 못난 자아로부터 흘러나오는 유치한 생각과 거짓된 믿음밖에 없사오니 용서하여 주시기를 비옵나이다.

 

그 유치한 생각 때문에 나의 고집은 관철했어도 주님의 뜻은 관철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주님의 몸이신 교회를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거짓 믿음으로 행복을 논하고 위선의 경건으로 이웃을 한없이 울게 하였습니다. 교회가 아파하는 줄도, 성도가 슬퍼하는 줄도 모른 채 나만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늘 보채고 있습니다. 아직도 세상 사람과 같이 허황한 꿈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더럽히고 치졸한 말로 화목을 깨뜨리며 고장 난 믿음과 턱없이 부족한 영성으로 교회에 해를 끼치면서 주님의 이름을 욕 먹인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나의 막돼먹은 인격 때문에 비통해하시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나의 비뚤어진 행동 때문에 울고 계시는 주님을 눈치채지 못하였습니다. 어린아이 같은 철없는 말투와 미숙한 판단 때문에 주님이 얼마나 가슴 아파하시는 줄도 모르는, 철저히 이기주의에 사로잡힌 저희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닮은 구석이라고는 찾을 길 없는 이 못난 영성과 주님께서 거룩하라 하셨지만, 세속에 동화되었고, 화목하라 하셨지만, 미워하는 얼굴로 예배에 참석하고, 사랑하라 하셨지만, 분노와 혈기를 품고 예배에 나오는 영적 퇴폐와 믿음의 타락을 십자가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주님 앞에 서 보겠다고 결심하였으나 먼저 이 땅 가정에서 풀 것을 풀지 못하였습니다. 직장에서도 풀지 못하고 친구와도 풀지 못하였습니다. 땅에서 풀지 못한 무서운 죄로 하늘의 은혜를 묶어 두었고 세상에서 풀지 못하여 하늘의 축복을 묶어 버린 한심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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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기도문-3

우리의 생명이신 하나님! 늘 울어도 눈물로서 갚을 수 없고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친다고 결심하였으나 이 한 몸 챙기느라 주님을 멀리하였으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님만 따르리라 하였으나 가족과 자식에게 신경 쏟느라 교회와는 거리가 있었기에 송구한 맘을 금치 못하여 죄를 비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썩어질 육체를 위해서는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다가 결국 실패하고 가슴에 씻을 수 없는 멍이 든 채 이제야 뉘우치고 후회하는 심령으로 주님께 숨죽이면서 머리 숙였사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버려야 할 물질 때문에 믿음을 더럽히고 잊어야 할 증오 때문에 사랑의 능력을 놓쳤으며 하찮은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였고 아직 꺾지 못한 교만으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였으며 아직 버리지 못한 고집 때문에 축복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가련하고 불쌍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어쩌자고 우리가 하나님의 도를 세상의 도로 자리바꿈시키고 어쩌려고 우리의 거룩한 성전인 몸을 세속의 도구로만 사용하여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주님의 영광을 짓밟아 버렸는지 깊이 후회하고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못남과 못됨과 바르지 못함이 자만과 거만과 고집스러움과 고약한 심보를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사하여 주셔서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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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기도문-4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의 자녀들에게 거룩한 습관을 길들이고, 위대한 성품을 길들이며, 새벽기도를 길들이고, 하늘의 습관을 길들이며, 축복의 습관을 길들이고, 성공하는 습관을 기필코 길들여서 어떻게든 잘 키워 하나님의 거룩한 인물이 되도록 했건만 여전히 부족했던 저희의 신앙을 회개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내 소유인 것처럼 여겨 금쪽같은 내 새끼라며 마음대로 길들이고 마음대로 야단치고 마음대로 폭력을 가하고 마음대로 인격을 뭉개버리고 마음대로 영혼을 메마르게 했던 어리석고 미련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잘되기를 바라면서도 잘되는 믿음의 길을 막아버리고, 훌륭해지기를 바라면서도 훌륭해지는 기도의 길을 방해하며, 그토록 복 받기를 원하면서도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섬기는 일을 소홀히 하였사오니 저희의 우둔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지혜롭기를 소원하면서도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 경외하기를 하찮게 여기고, 건강하기를 원하면서도 악에서 떠나는 것이 골수까지 윤택게 하는 건강의 비결임을 기억지 못하였으며, 게으르지 않기를 원하면서도 새벽과는 담을 쌓고 있는 게으른 나의 모습 때문에 자녀들을 게으름뱅이로 만들어 학교 갈 때마다 깨우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미련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탁월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하면서도 인재가 만들어질 믿음의 토양을 만들지 못하고 이 땅의 허영으로 가득한 토양을 만들어 세상의 이득과 출세와 돈 버는 처세술에만 집착하도록 욕심을 심어 주다가, 땅을 치고 눈물을 흘리고 가슴을 찢는 후회를 거듭하고 있사오니 부모와 조상이 된 저희의 비뚤어진 가치관을 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형통하기를 원하면서도 형통의 원리인 말씀을 놓치고, 축복을 원하면서도 축복의 통로인 순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넉넉한 인격의 자녀들이 되기를 기대하면서도 속 좁은 부모의 모습 때문에 오히려 자녀들에게 상처를 안겨 주고,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남겼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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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기도문-5

 

 

우리의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이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허겁지겁 하루하루를 허비하고 허둥지둥 한 달 두 달을 허둥대며 어이없게 세월을 낭비하며 살다가 무거운 죄짐 때문에 착잡한 마음으로 돌아왔사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내가 어디서 왔는지 뿌리도 모르고 그 근원도 헤아리지 못하였습니다. 이 시간 황급히 달려와지존하신 하나님 앞에 떨리는 마음으로 섰사오니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지도 않은 채 먹고 마시고 일하고 잠자는 동물과 같은 삶을 살지 않았는지 나를 돌이켜 보며 깊이 사죄를 구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깊은 곳을 명하셨으나 얕은 곳을 찾아갔습니다. 깊은 데서 깊은 진리를 건지려 하지 않고 얕은 데서 실리를 얻으려고, 얕은 데서 이익을 챙기려고 얕은 데로 빗나간 소행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오른쪽이라고 명하셨으나 우리는 늘 왼쪽을 생각하였고 주님은 높은 곳을 보라 하셨으나 나는 낮은 곳을 주목하였습니다. 내 생각을 따라 내가 선택한 쪽에서 내 눈앞의 이익을 챙기려 했던 낡은 생각을 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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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기도문-6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고난의 잔이 내게 구원을 가져다준 생명이지만 너무 하찮게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주님의 처절한 고난의 대가로 나에게 생명과 부활의 소망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지 못하였던 불의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와 신뢰로 주님을 인정해야 하지만 우리가 말할 수 없는 부끄러운 악담과 잡담과 험담하는 타락의 말을 나의 소신으로 위장하였던 악행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무너진 언어 행실로 주님의 명예를 무너뜨리고 타락한 종교생활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한 불량 인생이 돌아왔습니다. 이처럼 부주의한 삶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손상시킨 망령된 언어 행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처절한 고난을 겪으며 겟세마네의 긴 터널을 기도로 통과하실 때 저희는 세상의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주님께서 외로운 기도의 동산에서 의로운 투쟁을 하실 때 우리는 나의 이권과 이득을 위해 외식하는 무리 속에 소속하여 휩쓸리고 위선을 떠는 군중에 휘말려 세속의 잠에 빠졌던 참으로 한심한 저희가 돌아왔사오니 저희를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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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기도문-7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를 짓밟고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오히려 진홍같이 붉은 죄와 먹물같이 검은 죄에 물들고 말았습니다.

 

죽음을 밟고 일어서신 예수님을 모신다고 하면서 오히려 소망 없는 불신자처럼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사망권세를 짓밟으신 주님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오히려 사망 권세의 무게에 짓눌려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연약한 믿음이 사망을 짓뭉갠 부활로 일어설 수 있도록 사하여 주시옵소서.

 

지옥의 세력을 짓뭉개버린 주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지옥 심판의 불빛에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사탄을 멸하고 마귀를 짓밟으신 주님의 권세를 가졌으면서도 오히려 사탄에 사로잡히며 마귀에게 번번이 속고 있습니다. 불안의 요소를 짓밟고, 근심의 뿌리를 뽑아내신 주님께 기도드리면서도 여전히 불안해하고 여전히 근심하면서 믿음 없는 삶을 살고 있사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문제의 근원을 치유하고, 불행의 원천을 정화하신 주님을 찬양하면서도 오히려 문제 속에 함몰되고 불행을 자초하는 범죄에 빠지고 있사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약속하신 갈릴리에서 나를 만나시려고 하시지만, 오히려 약속하신 그곳, 교회를 저버리고 예배를 뒤로하며 기도 속에서 만날 그곳을 망각한 채 내 생각이 정한 골방에서 종교생활을 꿈꾸고 내 견해대로 결정한 장소에서 경건을 쌓아간다며 원망하고 절망하며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이처럼 한없는 영적 부조리와, 부활하신 주님을 의지하지 못하는 가련하고 불쌍한 저희 온갖 죄를 피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시고 그 크신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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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기도문-8

우리의 참 생명이신 하나님! 주의 은혜로 살면서도 내 능력으로 사는 것처럼 교만하였습니다.가장 모자라고 부족하면서도 그 부족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가장 되지못하면서도 다 된 것처럼 생각하며 교만을 숨기고 겸손한 척하였습니다. 죄인 중에 괴수인 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제법 의인인 것처럼 으스댔습니다.

 

합당치 못한 인격과 되지못한 성품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상습적으로 더럽히고 습관적으로 욕되게 하는 철없고 미련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를 구하고 있지만 내 이익을 위해 구하였습니다. 거룩을 찾았지만 내 품위와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하는 비열한 마음과 타락한 심성을 나타내고 말았습니다. 하늘의 복을 구하는 척하면서 이 땅의 것을 찾았을 뿐이었고 은혜를 구하는 척하면서 세상의 영화를 덧칠한 삶을 희구하는 나의 욕망의 속내를 숨기며 살아 온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찬송을 부르고 있지만 더러운 입술입니다. 기도를 드리고 있으나 가증한 혀를 놀리고 있습니다. 주님을 생각하고 있사오나 교활하고 거만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님께 무릎을 꿇고 앉아 있지만 사실은 마귀의 유혹과 죄의 권세에 무릎을 꿇었던 치사하고 치욕스런 타락한 무릎을 다시 가지고 나왔오니 물리치지 마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냥꾼의 근성과 들사람의 습관과 장자권을 멸시하는 에서의 심성을 그대로 가지고 주 복을 받겠다고 거룩을 행세하고 곧잘 경건을 흉내 내었습니다. 거룩한 영성을 구하지 못하였고, 믿음을 정착시키지 못하였으며, 은혜의 속성을 깨닫지 못하며, 경건의 훈련에 게으르고 회피하였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육신의 정욕을 제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육체의 소욕대로 날뛰고 있는 나약하고 한심한 저희를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여 주시고 그 큰 사랑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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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00개 (2021~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