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 GTX-C 확정 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GTX-A, C 노선이 연장되어 평택지제역까지 연결될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한 부동산 유튜버는 평택지제역은 1호선, SRT, KTX, GTX-A, GTX-C 노선까지 총 5개 노선이 정차하는 펜타역세권이 될거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었는데요. 저 역시 그 영상을 보면서 평택지제역이 뜨겠구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1-2주 전쯤인가요? 평택지제역 서쪽(왼쪽)에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을 할 것이라고 국토부에서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평택 지제에 3만3000가구 '미니 신도시'

 

 

국토부 보도자료 다운로드

 

평택_공공택지_공급계획_발표(공공택지조사과).pdf

0.97MB

 

병점 GTX-C 노선 연장 여부

위와 같이 국토부에서 6월 15일에 발표한 내용에 평택지제역 GTX-A.C 연장(대통령 공약)이라는 말이 써있었기 때문에, GTX-C 노선이 연장되어서 병점을 통과하여 최종적으로 평택지제역까지 오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병점역이 아니라 서동탄역이 주박 되면서 병점역은 현실적으로 정차하지 않게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만 호갱노노 어플에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아파트 커뮤니티에 어떤 분이 댓글을 남기셨는데요. GTX-C 노선 연장은 대통령 공약 사항이며, 이번 본선발표에 포함이 안 되었을지라도 추후 사업자(현대컨소시엄)와 협의하면 정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화성시에서는 모든 비용을 다 부담하겠다고 한 상태라고 하네요. 병점역 GTX-C 노선 희망이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GTX-C 노선이 어떻게 될지는 7월 2일 화성시장 주민 간담회를 비롯하여 추후 나올 여러 국가 기관들의 발표를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으로 병점 GTX-C 포스팅을 간단하게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