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삐삐”라는 통신기기를 알고 계십니까? 약 30년 전에 “삐삐”라는 기기가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엄청난 혁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집 전화 시대에서 이동 통신 기기의 등장은 사람들을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급한 일이 있을 때, 삐삐 고유 번호로 연락을 하면 삐삐가 울립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흑백 화면에는 나에게 전화를 준 사람의 전화번호를 보여줍니다. 그러면 공중전화기로 달려가서 상대방에게 전화를 합니다.

 

얼마되지 않아 핸드폰이 등장했습니다. 걸어가면서도 전화할 수 있는 핸드폰의 등장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비싼 가격에도 사람들은 핸드폰을 구매했습니다. 그후, 애플의 아이폰3gs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온 세상 사람의 삶 자체를 바꾸어 버렸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고, 사진을 찍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고 외국어를 공부하며 이 기기로 세상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게임기가 따로 필요 없을 만큼 엄청난 성능의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도 학생도 가정주부도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온 세계 사람들이 아주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전자통신의 혁명은 전기차, 자율주행자, 휴모로이드 로봇에 이어 이제는 챗GPT라는 인공지능 검색 포털까지 등장했습니다. 불과 30년 만에 이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학자들은 앞으로는 VR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현실과 거의 흡사한 가상 공간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직장에서의 협업이 이루어지며, 그 안에서 다양한 사회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환자를 미국 미네소타에 있는 의사가 VR를 통하여 수술을 직접 집도 할 수 있도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사라지는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런 세상을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래도 세상을 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혁신들이 등장할 때 한국은 항상 후발주자로 뒤쳐져서 따라가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한 나라를 축복하실 때 먼저 영혼을 건강하게 하시고 지혜를 주시며 물질적 축복을 부어 주십니다. 지금 한국은 경제적으로 영적으로 위기입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생명의 근원이시고 지혜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